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경기 eng입니다
요즘 살쪘다고
가족들과 직장동료분들께
하도 구박을 먹어서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 끊고
오직 단백질과 채소로 연명하다 와중에
저에게 치킨을 먹을 아주 좋은
구실이 들어왔습니다.
때는 이천십구 년 삼월 삼십일일..
저의 친한 친구가 저에게
#교촌치킨 을
선물해 주신 거시예요
(이거 맞나??)
네 맞습니다 제 생일이
3월 31일입니다.
이름 있는 날 태어나면 팔자가
기구하다던데 제 생일이
강남에 간 제비가 돌아온 날??
뭐 아무튼 그거라서 평생을
바람에 맞서 싸워야 한다더군요
뭐 그러면 미세먼지는 없고
시원하긴 할거 같은데
아무튼!!! 친구가 준 선물이니
그날만큼은 봉인된 야식을
푸는 것이 인지상정ㅋㅋ
근데 전 콜라는 평소에도
안 먹기 때문에 교촌치킨과
협상하여 치킨은 순살로
콜라는 안 먹으니 배달 안 해주셔도
된다고 하니 제가 1000원 손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상관없다고
주문했습니다
먼저 바코드 밑에 12자리를
불러드리고 배달비 2000원만
제가 현금으로 결제하는 시스템
콜라 필요 없다고 했는데 주셨네요
감사하게 먹겠습니다 사장님
뭐 제가 찾아서 먹는 건 아니지만
주신 건 감사하게!!
하 그 냄새 근 2주 만에 맡는
그 튀긴 냄새 후...
뭐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머스터드 하나 알고 하나는 매콤하고
하나는 달콤한다 3개다 골고루 먹기로 하고
일단 저 작은 상자 오픈했습니다.
음~ 기본 치킨에서 순살로 바뀌어서
안 주실 줄 알았는데 이것도 주셨네요
오~ 제가 거의 치킨은 현금으로 먹어서
서비스로 주신 건가 아무튼 이것도
감사하게 바닥까지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살살 치킨 (순살치킨)
굽네 와 더불어 제가 가장 사랑하는 치킨
음 하나하나 찍어 먹는 거 찍어야지
했는데 벌써 다 먹고
쓰레기 치우고 이 닦고 있었습니다
후~ 정말 맛있다.
여러분 지금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면 30살 넘어가면서
부터 달라집니다.
지금부터 신진대사 관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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