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의 테크
신 과장입니다 오늘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아파트 단지 내
대형 미용실을 방문하여
300L 전기온수기 2대와 24500 kal 린나이 가스 온수기를
설치한 포스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이번에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 내 대형 미용실로
샴푸 대는 4개 디자이너 선생님 6명으로 대형 미용실이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체와 철거 때부터 현장 사진과 도면으로
온수기에서 나오는 드레인 즉 배수구 위치와 전기용량 차단기 개수
전선 굵기 그리고 설비실 크기와 진입로 문 등을 협의했고,
이상 없이 현장이 진행될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작업 현장이 바뀌었다고 말씀해 주셔서 현장을
재 방문하였는데 온수기가 들어갈 설비실에
에어컨 냉난방기 대형 실외기가 설치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전기용량이 모자라게 되었고
현장이 좁아져 기존 설치 예정이던 더블 히터 450L 전기온수기가
설치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회의를 한끝에 원 히터 300L 전기온수기 2대와
24500 kal 가스 온수기를 설치하여
가스 온수기에서 찬물 즉 직수를 먼저 9~11 도 되는 냉수를
40~50도 되는 미온수로 바꿔주고
그다음 전기온수기 300L 2대로 미온수를 다시 온수로 바꾸는
혼용 설치와 배관은 병렬 배관으로 하여
최대한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어 설비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마 저 에어컨 냉난방 대형 실외기 자리를 원래는 밖이나 옥상에 설치하려고 했는데
새 건물이다 보니 허가나 허락이 나지 않은 거 같았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남는 공간인
설비 실로 실외기가 이동하며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다 보니
온수 배관이나 온수기의 작업이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원 히터 전기온수기나 가스온수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은 있어서
바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이곳은 강화유리는 아니지만 2겹 유리로 #유리타공전문가 분께 의뢰하여
유리의 중앙 부분이 아닌 코너 부분 타공을 하였고
이때 유리가 깨져도 책임을 물지 않는다는 각서를 써야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여
인테리어 업자 분과 미용실 원장님께서 마음 졸이시며 작업을 허락하셨습니다.
일부로 깨는 사람은 없지만 만약 깨지면 이곳은 유리의 크기가 크고
밑에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기에 유리 타공 전문가께서 작업하실 때
저와 인테리어 회사 직원 1명이 길에서 도로 통제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리 타공 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못 찍어 너무 아쉽습니다)
현장은 매우 좁았지만 린나이 가스온수기 설치기사님과 인테리어 회사 직원분들과
서로 도와가며 작업을 하였고 다행스럽게 유리 타공도 깔끔하게 되었고
가스온수기 설치와 전기온수기 설치도 완료하였습니다
누수 체크를 진행하며 에어 작업을 하였고 만약 나중에
이렇게 해도 온수가 모자란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샴푸실에는 예비용으로 전기온수기 450L 자리를 비워놓고
그곳에 4.3kw 단상 전기 2가닥을 30A 차단기와 함께 스페어로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샴푸대 2대에 디자이너 선생님 4명 계시는 미용실 원장 말씀으로는
450L 더블 히터 제품 하나로 사용하시면
겨울에 아주 가끔 온수가 모자란 거 같다고 하십니다.
물론 주 고객층이 남자, 여자인 것과 염색이나 펌 위주인지 아니면
커트 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제 생각엔 온수나 난방 그리고 냉방은
모자란 거보다는 약간 넘치는 게 났다고 생각이 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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