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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혼술 & 혼밥하기 좋은 곳!! [신읍동 백쉐프] 회전초밥!!

일상 생활 블로그

by 신의테크 2020. 4.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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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네요.

맛 집이라기보다는 혼술 포스팅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생각 정리도 필요하고
가끔 혼자만의 생각을 하면서
술을 마시고 싶은데

전 집에서나 혹은 공원 벤치에서
술을 혼자 먹는 건 조금
싫더라고요 ㅎㅎ 소주 맛이 안 난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오랜만에 포천동에 방문하여
주차를 하고 가까운 회전초밥집을 갔습니다.!!

포천 백쉐프 회전 초밥집 전경

오 생긴 지 얼마 안 된 회전 초밥집 같았고
1 접시에 1600원이라니  가성비 측면에서도
착한 거 같았습니다!!

 

포천 혼술 하기 좋은 신읍동 백쉐프 회전초밥

가족 혹은 연인, 친구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저처럼 혼자 와서
식사도 하시면서 술 한잔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셨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인테리어나
굉장히 깔끔하고 주방 내부도 훤히 보이는
오픈형 주방이었습니다 ㅎㅎ

한 접시에 1600원 하는 가성비좋은 포천백쉐프 회전초밥

한 접시에 1600원 초밥이고
가락국수나 죽 같은 속을 풀어주는
음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둠 회 사시도 판매하셨고요!!

점심시간 혹은 저녁시간
혼밥 하면서 혼술 하기 좋은
포천 백쉐프 회전 초밥!!

저 파란 색 접시는 10 접시를 먹으면

파란색 접시 하나로 바꿔 줍니다 ㅎㅎ
저 사진 찍을 때 14접시 먹었는데
이날 저게 16접시에 소주는 참이슬로 두병

아무래도 포천이 고향이고 하다 보니
이런저런 지인분들도 많이 뵙고
왜 혼자 술 먹냐며 걱정해주시고
멋지다고 해주는 시는 분들도 계시고

확실히 타지에서와는 다른
소속감을 느껴서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사~~알짝 필름이 끊길랑
말랑하는데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 음 여기는 어디고
제 주위에는 지인 4명과 합석되어

전혀 처음 보는 술집에서 매운 낙지볶음에
냉동 삼겹살을 먹고 있었습니다.

제가 진짜 술 마시고 필름이 잘 끊기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고향에서 술 마시면
편해서 그런 건지
아슬아슬하게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저 빼고 모두 흡연자 이 시기에
모두 흡연하러 가셨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심지어 제가 이 사진을 찍고 톡 방에
올리기까지 했더라고요.... ㅎㅎ 소름

근데 이때 매운 낙지를 먹으면서
삼겹살에 밥을 두 공기 정도 먹으니까
순간 바짝 머리가 아프면서
완전 해장!! 다시 부활했습니다
다시 부활했으니 오늘의 늦게까지
달려야겠죠??ㅎ


여기 포천에 신읍동에
술 파는 망고 노래방이라고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
다음 주소에는 안 나오는구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술 파는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면서 소맥을 마시면서

늦은 새벽까지 마시고 죽자 하면서
마셨습니다.

으 이젠 예전만큼 간 회복이 더디네요

다시 결국 돌아오는 월요일!! ㅠㅠ
다 같이 파이팅하시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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