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근로자의 날인데 비도 오고
감기 기운도 아직 다 안 가셔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는데
자~~ 꾸 아기 울음소리인지 고양이 소리인지
어제 새벽부터 오늘 저녁까지 들리는 겁니다.
참다 참다가 비가 살짝 그친 오후 7시 정도에 바깥으로 나가서 수색 중
녀석 이였구먼 근데 화면에는 안 보이지만
꽤 먼 곳이고 가까이 가면 저 안으로 쏙 들어가서
다시 집에 갔지만 계속 울어 대길래
이번엔 등산화에 빨간 목장갑 등등 중무장하고 다시 나갔습니다.
방심한 틈에 재빨리 잡아서
삶아간 계란을 먹였습니다. 근데!!
음 한 녀석 더 있었네요.
재빠른 표범에 빙의해 순식간에 목덜미를 낚아챈 후
두 녀석에게 삶은 달걀과 물을 주었더니 조금 조용해지더군요
어미는 죽은 거 같아요 어제 새벽부터 오늘 저녁까지 계속 우는데도 어미가 안 오는 걸 보면 음~
일단 베란다에 겨울 패딩 속에 넣어놨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며칠 전에 새끼 고양이가 어떤 큰 고양이에게 습격당해 목덜미 물리는 걸 봐서
바깥에서 키우진 못하겠고 누구에게 분양을 해서 키워달라고 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하 막막하네요. 저희 사무실엔 대형견이 있어서 데려가면 물릴까 봐 데려가지는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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