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들 신의 테크 신 과장입니다.
오늘은 강서구 가양동 기숙사를 방문하여 2명이 샤워하고
겨울에 온수로 설거지할 정도인 100리터 전기온수기를
교체설치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곳은 강서구 가양동의 공무원 기숙사로 숙식 후 아침 퇴근 때
간단한 샤워와(최대 3인이지만 대부분 2인) 겨울철에 설거지할 정도인
100리터 벽걸이 하향식 #린나이전기온수기 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번 겨울 동파로 온수기 터짐 누수가 발생하였고
이번에 전기온수기 교체와 샤워수전 교체까지 문의하셨습니다.
일단 문의를 주신 시설관리팀장님께서 벽걸이 모델보다는 바닥에 두는
상향식 스탠드 모델을 원하셨습니다. 건물이 너무 노후화되어 욕실 타일벽에
금이 가고 전기온수기가 가동할 때 압력으로 위아래로 움직여 샤워할 때마다
불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모델은 한진에서 주문한 스텐 100리터였습니다
15리터 30리터 같은 소형에서 가장 작은 모델도 7년 정도 지나면
벽에서 크랙이 발생되고 온수기가 추락하여 화상사고가 가끔 발생합니다.
저 역시 지인들이 온수기를 문의하면 무조건 바닥형 상향식 모델을 추천하는데
수압, 수명 같은 이유도 있지만 첫 번째 이유는 안전입니다. 외국에서 수입되는
전기온수기 15리터 30리터 50리터 등등 하향식 벽걸이 모델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요즘은 법이 바뀌어 쓰레기 폐기물 처리를 작업하는 사업자의 주소가 아닌
폐기물이 나온 지역에서 처리하는 걸로 바뀌었습니다. 전기온수기
난로 기름통 소파 돌침대 등등 간단한 폐기물처리는 "빼기" 혹은 "여기로"라는
어플로 처리하고 있으며 1m 이하 전기온수기 처리비용은 대략 3000원입니다.
상수도는 STS304 지하수는 STS316 해수는 STS444를 사용합니다.
이곳에는 STS304 스테인리스 두께는 3T로 다른 100리터 전기온수기에 비해
많이 비싸지면 튼튼하고 오래가며 감압변, 스텐주름관으로 작업하여 무상보증(내통보증)
기간을 길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녹물이 나오는 원인으로 지목된 샤워수전입니다. 한눈에 봐도 녹슨 흔적이 많고
이번에 스텐전기온수기로 교체하며 새 제품으로 교체하시는 걸 저도 추천드렸습니다.
샤워수전가랑을 분리하여 녹이 가득한 제품을 보시고 모두 탄식
하셨습니다. 상수도인 경우 모든 물이 균일하지만 건물의 낙후된 배관
혹은 철배관이 있을 경우 많은 녹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입 눈 피부에 바로 접촉하는 물인 만큼 깨끗한 제품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아토피가 안 나으신다면 샤워 수전을 교체해 보세요!!)
이곳은 샤워 세면대 밑에 연수기가 달려 있었지만 샤워수전 가랑에서 녹이 있다면
결국 우리는 녹물로 샤워나 세면을 하게 됩니다. 제 생각엔
물이 나오기 바로 직전인 샤워기 꼭지 혹은 세면대 수전 바로 앞에 있는
연수 여과기가 가장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심야전기온수기 전기온수기 등등 온수를 틀었을 때만 녹이 나온다면
전기온수기 내부에 녹이 쌓인 게 원인입니다. 대부분은 현장을 가보면
온수기에 백관부속(철부속)을 사용한 곳이 많습니다.
한번 녹슨 배관과 온수기는 다시 사용하기 어렵기에 5년 이상 사용 하셨다면
교체설치가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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